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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t/신앙

[Post-it] 용서에 대하여_강남순 "만약 용서할 만한 것만 용서하겠다고 한다면, 용서라는 바로 그 개념 자체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 용서는 오직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이다."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용서. 그것은 쉽지 않다. 쉽다면 논의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가장 어려운 것이다." –토니 커시너Tony Kushner "결국 인간이란 누구나 용서받고 용서하는 것에 대하여 씨름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용서에 대하여, 강남순, 동녘] 더보기
[Post-it] 덕과성품_진실함2 “진실함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세상에 증명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술이야.” “하나님은 진실함을 연마할 멋진 훈련 방법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어. 그 훈련을 기도라고 부른단다.” “기도는 참된 말의 기준이 되고, 그 기준에 비추어 우리는 삶이라는 경이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범을 배울 수 있지” [덕과 성품, 스탠리 하우어위스, IVP] 더보기
[Post-it] 덕과성품_감상주의 “자비의 가장 큰 적은 감상주의란다. 감상주의는 진실하지 않고도 자비로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확대 해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덕스러운 삶을 크게 위협하게 되지. 감상주의는 공적 관심의 표현과 진정한 배려를 혼동하게 만들어 자비를 조롱한단다. 그리고 상황을 인식했음을 알리는 우리의 제스처가 사실은 우리의 자기중심성을 표현한다는 추한 진실을 가리지.” [덕과 성품, 스탠리 하우어위스, IVP] 더보기
[Post-it] 소요리문답 Q7 문 7. 하나님의 예정이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예정은 그 뜻대로 정하신 영원한 경륜이신데 이로 말미암아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되어가는 모든 일을 미리 작정하신 것이다. 더보기
[Post-it] 소요리문답 Q6 문 6. 하나님의 신격에 몇 위가 계신가? 답. 하나님의 신격에 삼위가 계시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데 이 삼위는 한 하나님이시다.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은 동등하시다. 더보기
[Post-it] 덕과 성품_자비롭다는 건 “자비롭다는 건 후회 없이 다른 피조물과 함께하는 피조물이 된다는 뜻이란다. 또 방어적으로 굴지 않고 다른 이들이 베푸는 자비를 받아들이는 거지. 자비롭다는 것은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선한 창조 세계에 끌려들어 가는 걸 의미하고, 말 그대로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다른 이들의 선물을 신뢰하는 거야. 또 자비롭다는 건 거짓이 아닌 말을 할 수 없기에 말해선 안 될 때를 안다는 의미고,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할 말이 없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라도 기꺼이 함께하는 거란다.” [덕과 성품, 스탠리 하우어위스, IVP] 더보기
[Post-it] 소요리문답 Q5 문 5. 하나님 한 분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이 계신가? 답. 한 분뿐이시니 참되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다.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쉼 “우리는 예배를 통해 영적인 쉼의 리듬을 배운다. 우리가 죄와 인간성 및 역사의 한 순간 안에 제한되어 있음을 배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새롭게 하심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의례와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온전함을 배워 가도록 도와주는 다른 신자들과 2천 년 넘게 지속되어 온 교회가 필요하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