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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잠언

잠언 3장 19-26절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

 

잠언 3장 19-26절

19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21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2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26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오늘 본문은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의 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는 본질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이며 그 안에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요한복음에서 태초부터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으로 표현했듯이 오늘 본문은 지혜가 땅에 터를 놓으며 하늘을 견고히 세우는 창조 사역을 하시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잠언서 저자는 다시 한번 “내 아들아”(21절)를 사용하여 언약적 관계 속에서 창조주가 주시는 지혜를 지키고 눈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잠언서 저자는 피조물의 아무리 위대한 지혜라도 창조주의 지혜에 미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도 일반적으로 인생에 큰 유익을 줍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가 주는 유익은 차원이 다른 유익입니다. 이 땅의 유익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걸어가는 하늘나라의 유익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죽음과 고난 두려움 속에서 평안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심판의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심판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들을 구원하시는 모습을 베드로후서 2장 5-9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으로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 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종말(마지막 심판)을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없는 자들은 마지막 심판의 진노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신 참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은 마지막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의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의지하는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로 말미암아 부어주신 은혜를 발견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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