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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잠언

잠언 3장 11-18절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잠언 3장 11-18절

11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니라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니라 18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오늘 본문도 “내 아들아”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징계나 꾸지람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어린 자녀일수록 징계와 꾸지람의 의미를 모르고 불평만을 토로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잠언서의 저자는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경이 여기지 말고 싫어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언약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명철을 소유한 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경이 여기지 않고 꾸지람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통하여 회개하며 자신을 돌보아 정금과 같은 거룩함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오늘 본문 14절에서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풍요로움은 ‘장수’, ‘부귀’, ‘즐거운 길’, ‘평강’으로 표현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의 풍요로움을 ‘생명나무’를 소유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의 축복은 이 땅의 풍요로움으로 표현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을 완성한 다음부터는 이 땅의 풍요로움보다는 하늘의 풍요로움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온전한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로운 성도들은 온전한 풍요로움을 이 땅에서 찾는 자들이 아니라 생명나무가 주는 열매를 소유함으로 주어지는 하늘의 복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창세기 3장 22절에 하나님은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 먹고 영생할까?” 생각하시어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추방하십니다. 이것은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믿는 자들에게 주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을 이렇게 보여줍니다.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그런데 이 열매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주시겠다고 요한계시록 2장 7절에 약속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에 교회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땅의 것을 소망하는 자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새하늘과 새땅을 소망하는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과연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세상의 유혹에 넘어갔을 때 징계와 꾸지람을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징계와 꾸지람을 경이 여기지 말고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는데도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이 없다면 정말 두려움에 떨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심을 발견하고 성도에게 주시는 복을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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