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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히브리서

히브리서 12장 12-17절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히브리서 12장 12-17절

12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브리서 12장 1~3절에서 권면했듯이 우리 앞에 놓인 인내의 경주에서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사야 35장 1-6절을 인용하여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는 것처럼 영적으로 시험을 받아 낙심 가운데 있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우리의 무릎을 일으켜 세우시고 손을 펼쳐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 의지하여 인내의 경주를 감당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화평함과 거룩함을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로서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의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의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거룩함을 만족하게 하며 하나님과 화평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 가려고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좇으려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은 끊임없이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을 성화의 삶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더러움을 피하라고 권면을 합니다. 여기서 더러움은 음행하는 자, 자기 정욕대로 살아가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다른 말로, 하늘의 유업보다 땅의 것에 관심이 있는 자들은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자신의 정욕대로 땅의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음행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의하여 우리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이 예수님께서 명하신 좁은 문을 지나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의 기쁨을 추구하는 넓은 문을 지난 넓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장자권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한다면 우리는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내의 경주 끝에 주어질 하나님의 축복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화평한 자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