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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창세기

창세기 1장 27절-2장 3절 (일곱째날_ 안식)

창세기 1 27-2 3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지면의 맺는 모든 채소와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1천지와 만물이 이루어지니라 2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창세기 1장부터 2장 3절까지는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쉬신 것은 지친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하여 휴식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창조의 안식은 쉬는 시간이 아니라, (M. G. 클라인 교수가 지적했듯이) 하나님께서 자신이 완성하신 천지 만물(건축 작품)을 즐기시고, 만족해하시는 것입니다. 클라인 교수는 이렇게  안식일을 설명합니다. "이것은 창조 사역이 왕의 사역이라는 점을 통해 분명해진다. 하나님은 천지를 자신의 궁전으로 만드셨다. 따라서 그의 안식은 그렇게 만들어진 궁전에 입궁하는 것, 즉 창조주가 왕으로 통치하기 시작함을 의미한다. 안식의 시작은 엘로힘 하나님이 왕으로 새롭게 즉위하셨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언약의 왕으로서 그가 만드신 왕으로 입궁하신다는 것은 안식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의 논쟁에서 안식일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자신이라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창조 사역은 안식일로 집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왕적 권위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타락한 세상에서는 인간이 만물의 왕으로서 다스리기보다는 피조물들 숭배하는 모습들이 만연합니다. 해, 달과 별들을 섬기던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별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그들에게 만물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안식일은 그냥 쉬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은 창조의 원리가 확인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피조물을 하나님의 왕권으로 다스리며, 이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곱째 날에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일곱째 날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식의 완성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침표를 찍을 수 없습니다. (창세기 2장은 창조의 사건을 클로즈업해서 에덴동산의 언약을 보여줍니다. 아담이 언약을 완성 시키게 되면 안식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언약을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지독한 사랑을 시작하셨고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셨습니다. 계시록 21장과 22장에서 새 예루살렘에서 드러날 영원한 안식의 도시에는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전능하신 하나님의 왕 되심이 드러납니다.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새 창조를 시작하셔서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해 가십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하나님의 안식, 즉 하나님의 다스림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히 좋다고 선언하는 하나님을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것보다 무엇이 더 필요합니까?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참 안식의 기쁨을 누리며,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을 세상에 선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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