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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이사야

이사야 2장 5-22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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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장 5-22절

5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6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 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7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8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여 9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11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2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13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4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 오른 작은 언덕과 15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견고한 성벽과 16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 17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8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9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20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경배하려고 만들었던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21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2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의 풍요와 힘에 넘어가서 사람으로 손으로 만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신들이 약속한 축복을 보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는 죄를 범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 다시스의 모든 배와 아름다운 조각물과 견고한 성벽과 엄청난 군사력을 보고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고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을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땅에는 우상이 가득한 곳으로 변할 뿐만 아니라 천한 자나 귀한 자나 다 엎드려 절을 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수많은 우상을 섬기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자로 살고 있습니까?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를 다른 무엇으로 대체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상 숭배하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날'(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때이고, 우리에게는 세상을 종말(또는 개인에게는 죽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을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 기록된 것처럼) 마지막 때에 우리는 "이러한 진노의 큰 날에 누가 능히 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자격이 있습니까? 인간의 손으로 짓고 만든 것을 경배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보다는 다른 것들(돈, 건강, 명예, 가족 등등)을 더 의지하지 않습니까? 이 질문에 우리 자신을 보면 당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어둠을 비취시는 여호와의 빛을 보아야 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진노를 받으시고 우리를 품에 안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진노의 큰 날에 능히 설 수 있는 의를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되었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것을 의지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언약의 자녀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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