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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로마서

로마서 5장 15-19절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장 15-19절

15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조시키고 비교합니다. 14절에서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라고 지적한 것처럼 아담과 그리스도의 특별한 관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와 한 사람의 은혜가 대표의 원리를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대조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15절부터 19절까지 이렇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15절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다.

16절

한 사람의 범죄로부터 정죄에 이르게

은사는 많은 사람의 범죄로부터 의롭다 하심에 이르게

17절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한다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한다

18절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절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것’과 ‘의인 된 것’이라는 표현은, 이 많은 사람이 실제로 도덕적으로 선하거나 악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법적으로 의롭다거나 불의한 자로 ‘정해졌다’는 의미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담 안에 있는 당신 자신을 보라. 당신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지만, 죄인이라고 선포되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을 보라 그리고 당신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는데 의인으로 선포되는 것을 보라. 이것이 비슷한 점이다”

 

오늘 본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이 의롭게 된다는 것의 완전성과 충족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은혜와 순종으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누구도 그들의 구원을 빼앗을 수도 가로막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기 원한다면 여러분의 감정에서부터 시작하지 말고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데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그다음에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쌓아 가는 모든 믿음의 탑을 모조리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공로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하늘의 복은 오직 한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하심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는 “한 여자에게 났습니다” 그는 “율법 아래’ 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부와 함께 율법을 제정하신 그분이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자신을 그 율법 아래로 굴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있었던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 “어찌하여 당신께서 내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나이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허락하라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주님은 자신을 율법 아래 두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요. 대표이십니다. 율법이 있고 그 율법은 지켜질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율법을 지켰고 일점일획이라도 실수함 없이 온전히 지키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를 보십시오. “아버지시여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단절, 분리 순간의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은 능동적으로 우리가 받을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시며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순종의 위대함을 히브리서 5장 8-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다고 합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생명에 이른 자들입니까? 아니면 사망에 이른 자들입니까? 의인이십니까? 죄인입니까? 저는 여러분이 생명에 이른 자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이라고 고백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구원의 확신은 우리에게 없고 오직 하나님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순종해서 구원의 확신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끝이 없는 절망 속으로 떨어졌는데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 된 자가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이 세상의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은혜입니다. 은혜를 누리는 자로서 기쁨이 넘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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