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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잠언

잠언 1장 10-19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언 1장 10-19절

(8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10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11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 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13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14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15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16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17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18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19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오늘 본문은 악한 친구를 멀리하라는 아버지의 훈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언 1-9장에는 아버지의 열 가지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아들”이란 표현으로 시작되는데, 이것은 단순히 아버지가 아들에게 훈계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성으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라고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아들에게 악한 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악한 자’란 예루살렘에 범죄자들로 구성된 지하 조직들로서 조직화한 도둑질이나 살인에 가담하던 무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자신의 자녀들이 이런 악한 자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지혜로운 친구를 사귀라고 권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악한 자들은 온갖 보화를 얻어 자기의 집을 채울 것이라고 유혹하지만 그것은 실상 죽음을 불러오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지혜로운 부모의 지적입니다. 탐욕을 따르는 악한 자들의 끝은 자기의 생명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수도 없이 좋은 친구를 사귀며 악한 친구를 멀리하라는 권면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이 권면이 얼마나 지혜로운 일인지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언약적 권면을 무시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성도들에게 악한 친구를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악한 친구란 스올(사망의 권세)에서 친하게 지냈던 사탄입니다. 그들 우리에게 세상의 탐욕으로 유혹합니다. 아주 멋있게,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사실은 세상의 것을 탈취하여 자기의 집을 채우기 위하여 우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악한 친구를 늘 붙어 다니는 우리를 위하여 진정한 친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 옛 친구와의 관계의 줄을 끊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권면을 듣고 좋은 친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끄시는 선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늘 아버지의 권면에 순종함으로 악한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좋은 친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닮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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