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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히브리서

히브리서 4장 11-16절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장 11-16절
11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에게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힘쓰라고 권면하는 이유는 그 목표와 욕구를 하나님께서 심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더 핑크 목사님은 Dr. Gouge의 말씀을 이렇게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하늘에 간직된 안식을 누리기에는 적당한 장소도 아니고, 이 세상의 삶이 적당한 시기도 아니다. 이 세상에서의 안일이 이 세상에 대한 우리의 마음에 애착을 너무 강하게 불러일으켜 우리로 하여금 ‘여기가 좋사오니’라고 말하게 할 것이다(마17:4). 그것은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사모하는 심령을 약화시킬 것이다. 죽음을 더욱더 무서워하며 하늘을 갈수록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우리의 영적 갑주에 대한 증거나 시련이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여러 은혜를 나타내 보이는 기회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와 신중성과 능력과 긍휼은 그럴 때 잘 분별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안식은 장차 올 것이며, 우리를 위해서 준비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수고로 준비하며, 우리 자신을 힘쓰도록 부추기는 것이 우리의 지혜일 것이다. 전쟁에 나간 군인들처럼, 낮에 일하는 일군들처럼 우리는 힘써야 할 것이다. 더욱이 다가올 이 안식에 우리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보다 더 용기를 끝까지 설 마음을 먹게 될 것이다.” (히브리서 강해 1, p. 290)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전에는 안식을 누릴 수 없었던 존재였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서 있었던 존재가 바로 우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희생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셔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능력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자들은 이미 안식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안식이 우리로 하여금 모든 에너지를 힘써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만드십니다. 이것이 성령님께서 우리를 다스리는 증거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주신은 안식에 우리의 시선을 집중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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