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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6장 10-16절 (다섯 번째 대접 심판은 짐승의 보좌에 쏟아집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0-16절
10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2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향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니라 15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다섯 번째 대접 심판은 짐승의 보좌에 쏟아집니다. 그러자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집니다. 이 모습은 애굽에 임한 열 재앙 중에 흑암 재앙과 유사합니다. 사람들은 그 나라가 어두워져서 아파하며 해를 깨물고 종기로 고통을 당합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의 회개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하나님의 재앙들이 임하는 것은 사람들의 회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대접 심판은 받은 사람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주인은 짐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짐승의 왕좌가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핵심인 짐승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전쟁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대접 심판은 하나님의 큰 날, 곧 심판의 날에 일어날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준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섯 번째 대접이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아집니다. 그러자 유브라데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됩니다. 이 모습은 에스겔서 38-39장에 나오는 곡과 마곡의 전쟁과 같은 것입니다. 이 전쟁들은 종말론적이 마지막 전쟁을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다섯 번째 대접 심판을 통해서 어둠 가운데 있는 눈먼 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매한 짓을 하기 위하여 아마겟돈에 모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하나님의 백성이 아마겟돈에  모여서 마지막 전쟁을 치르기 위하여 모입니다. 13절에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우두머리인 사탄이 삼위일체를 모방하여 온 천하 임금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 3장에서 사데 교회에 경고하신 것처럼 오늘 본문도 도적같이 임할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성도들은 깨어 있어야 하며 깨끗한 옷을 입고 있어야 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종말론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전쟁은 성도들이 겪어야 할 영적 전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승리의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이지만 개구리 같은 더러운 세 영들에는 완전한 패배의 아마겟돈 전쟁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용의 입에서, 짐승의 입에서,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세 더러운 영은 거짓을 증거 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영입니다. 사탄은 세상을 속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며, 죄를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하며 다른 사람에게 죄를 독려하도록  미혹하는 영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과 더러운 영을 분별하여 성도가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를 온전히 깨달아야 합니다. 미혹하는 영은 우리에게 세상의 성공으로 유혹하지만,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왕좌 앞에 서 있는 성도로서 미혹하는 더러운 영을 거부하고 오직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