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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4장 1-7절 (변화된 신분)

 

갈라디아서 4장 1-7절 

4:1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이와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오늘 본문은 종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변화된 우리의 신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에 통용되었던 유언 법을 예로 들어 그리스도인의 신분 변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업의 상속자가 어린아이이면 주인이나 종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은 어리기 때문에 종처럼 성년이 되기까지 규제와 통제를 받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린 상속자가 성년이 되기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어 권리에 통제를 받았던 것처럼 갈라디아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어린아이와 같아서 이 세상의 초등 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 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초등 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하였다는 것은 사망의 권세가 왕 노릇 하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율법 아래 있다는 것은 초등 학문 아래서 생활하는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율법 자체가 나쁜거나 사망의 권세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 자체는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문제는 죄의 세력들이 율법을 악용하여 죄의 지배 아래에서 종노릇하는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는 시점을 "때가 차매"라는 종말론적 표현을 사용합니다. 유언(언약)의 기한이 되면 유업을 이을 자가 더 이상 후견인이나 청지기의 통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유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4절에서 유언의 완성의 때를 보여 줍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 그가 여자에게 나시고 율법 아래에서 모든 언약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모든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여자에게 나셨다는 것은 성육신하셨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를 위협했던 이단 사상중에 하나인) 영지주의자들은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탈만 쓰셨기 때문에 실상 어떠한 고통도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예수님께서 죄있는 육신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능력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의 지배 아래 있는 죄인들의 저주를 감당하셨다는 것입니다. 5절에 기록된 것처럼 율법 아래 있었던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려고 성육신하셔서 율법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속량한다는 의미는 노예를 값을 주고 사는 행위를 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전가시켜 우리가 하나님의 유업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양자가 되었다는 것은 아들의 명분과 유업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를 그의 아들의 영인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마귀를 아비라고 했던 우리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영생의 권세 아래로 옮기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그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종처럼 살면 안 됩니다. 유언(언약)이 내용들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초등 학문 아래서 종노릇하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언약이 실행되어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종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됨을 누려야 합니다. 성령께서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우리의 아빠 아버지이심을 우리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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