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편
16: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과 눈을 세상으로 향하게 유혹합니다. 세상의 것들이 행복을 줄 수 있다고 거짓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다른 신들의 헛된 약속에 눈이 멀어 그들에게 예물은 드리는 것은 멸망의 지름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훈계을 듣고 그들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유혹 가운데 있을 때에 성령께서 훈계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돌려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시는 것은 은혜이며 복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는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는 자들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려셔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세상의 물질과 욕망에 눈을 멀면 하늘의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의 것으로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세상의 것으로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업을 자랑하는 자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자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안식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과 소망과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로 온다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로 주어진 하늘의 신령한 복을 풍성히 경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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