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편
6:1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심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내 눈이 근심으로 맒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선 하나님의 백성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의 공의 앞에 우리 자신을 비취어 볼 때 우리는 무릎을 꿇고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시편 저자는 밤바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시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전심을 다 하여 자신의 죄를 자백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저자는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고 선포합니다. 시편 저자는 확신에 차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선언합니다. 회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믿음은 회개의 행함이, 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두려움으로 우리의 구원을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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