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묵상/시편

시편 4편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반응형

시편4편

시편 4편
4:1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의의 하나님을 부른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비치는 우리의 모습 때문입니다. 시편 저자 역시 자신의 죄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담대하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서 그는 인생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헛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했고 거짓을 구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개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의와 만날 때에 우리는 거룩함을 향한 마음이 일어납니다. 시편 저자는 우리의 의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의의 제사를 지내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의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품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의 의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의 선을 증명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을 세상의 어떠한 기쁨보다 크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의를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