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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시편

시편 2편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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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

2:1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우리가 그들의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내가 나의 왕을 거룩한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유업으로 주리니 소유가 끝까지 이르리로다 9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복이 있도다

 

시편 2편은 제왕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을 자기 아들이라고 칭하십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그의 백성들을 다스립니다. 이러한 권위와 책임은 다윗의 언약에 기초를 둡니다. 사무엘하 7장 14절에 다윗의 언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존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시편 2편은 다윗이 왕으로 세워질 때 그의 대적으로부터 받았던 모략과 조롱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비웃으시며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왕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편에 기록된 악인들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는 지속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대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사도행전 4장 25-28절에 증거합니다.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상으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왕이 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기고 계십니까? 우리는 왕이신 예수님의 지혜와 교훈을 받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있습니까? 피난처이신 예수 님께 거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의 대관식에 초대받은 자들입니다. 왕의 신실한 종으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며 주로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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