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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사무엘상

사무엘상 7장 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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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상 7장 3-6절

3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여호와의 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왔고 사무엘이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선포하면서 그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의 침략과 압제 속에서 하나님께 울부짖었지만 그들은 가나안 땅의 신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이 섬겼던 바알 신과 아스다롯 신을 섬기면서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죄를 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땅에서 복을 약속하는 바알과 아스다롯를 섬기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은 두 마음을 갖는 것이며 우상 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권면에 바알과 아스다롯 신상을 제거하고 여호와만을 섬기는 것으로 반응합니다. 이런 회개의 모습이 미스바 성회에서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금식을 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리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금식하는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정결케 되기를 소원하는 행위입니다. (사사 시대에 반복되었던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시며 평화를 베푸십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길 것을 명령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두 마음을 품고 우상 숭배하던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저주를 감당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존재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은 자들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거룩 앞으로 나아가는 자입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은혜로 말미암아 우상을 제거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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