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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로마서

로마서 13장 11-14절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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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 11-14절

11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오늘 본문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빛의 갑옷을 입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둠의 일을 벗는 일입니다. 어둠의 일이란 인간의 정욕을 따라 방탕한 일, 술 취하는 일, 음란한 일, 호색한 일, 그리고 다투며 시기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4-8절 어둠에 있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종말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영적 전쟁을 위해서는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6장 10-17절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마귀와 대적하는 싸움을 싸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 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해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우리의 정욕과 매 순간 싸우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고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입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이 땅에서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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