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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t/일반

[Post-it]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내가 할 수 있을 일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할 일을 다 하신 것입니다. 당신 자신을 그토록 깊이 그리고 진지하게 알 수 있으니, 이미 많은 일을 해내신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당신의 진실성에 대해 지금처럼 나에게서 단지 칭찬을 받기 위해 이야기하신 거라면, 그땐 물론 실천적 사랑의 성과를 하나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모든 것은 당신의 공상 속에만 머물게 되고, 모든 삶은 환영처럼 아른거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내세라는 것도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은 안일한 생활에 젖고 말겠지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더보기
[Post-it]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_실천적 사랑 "실천적 사랑은 노동이자 인내이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완벽한 학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언하는 바이지만, 당신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에 다가가기는커녕 거기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두려움 속에서 목격하는 순간, 바로 그 순간 갑작스레 목표를 성취하게 되며, 언제나 사랑으로 보살피시며 언제나 보이지 않게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의 기적의 권능과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더보기
[Post-it]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_고통 “고통은 필연이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당신은 달리면서 ‘너무 아파, 더 이상 못 달리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아픈 것’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더 견딜지는 달리기를 하는 당신 자신에게 달렸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티모시 페라스, 토네이토] 더보기
[Post-it] 말 그릇_바라본다는 것 “말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람을 바라본다는 것이고, 사람에 대한 이해는 나 자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말 그릇, 김윤나, 카시오페아] 성도에게 말의 출발점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더보기
[Post-it] 말 그릇_질문하고 있는가? “질문하지 않는 삶은 없다. 다만 질문들이 내 안에서 시들어 가는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되는가, 또 쌓아온 질문들이 한 방향으로 정리되어 가고 있는가, 아니면 산산이 흩어져 버렸는가만 다를 뿐이다. 질문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말 그릇, 김윤나, 카시오페아] 더보기
[Post-it] 말그릇_경청 “우리에게는 교정반사라는 본능이 있다. 상대방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쳐주고 싶은 욕구를 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한 것은 교정반사가 강해질수록 오히려 상대방은 변화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는 것이다.” “고쳐주고 싶겠지만 고치려고 하지 말고, 간섭하고 싶겠지만 간섭하지 말자.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말 그릇, 김윤나, 카시오페아] 더보기
[Post-it] 말 그릇_ 공식 "말 그릇에 새겨진 공식들을 찾아가는 노력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의 초점을 맞추게끔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좋은 출발점이 된다. 한 사람의 공식을 들여다 보는 습관을 기르면 공감하는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말 그릇, 김윤나, 카시오페아] 예수 그리스도의 말 그릇 공식을 들여다 보고 있는가? 더보기
[Post-it] 말 그릇_다양함 "다양한 공식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선입견을 조금씩 부수는 게 좋다. 그러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말자. '불편함' 뒤에 있는 '다양함'을 즐겨보자. 삶의 반경을 넓혀주는 다양한 책들을 가까이 해보자. 그것이 결국 '나도 너도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도와준다. 그것이 당신의 말 그릇을 키우는 지양분이 된다." [말 그릇, 김윤나, 카시오페아] 공감의 언어는 예수님의 낮아지심에서 배울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