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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2장 1-5절 (새 예루살렘을 에덴동산의 회복된 모습으로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22장

 

요한계시록 22장 1-5절

22:1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오늘 본문은 새 예루살렘을 에덴동산의 회복된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종말론적 축복으로서 창조의 완성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기 위하여 예비하신 천국(새 예루살렘)을 통해서 창조의 목적이 완전히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의 모습 속에서 에덴동산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생명수 강물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옵니다. 이것은 생명수의 원천이 누구이신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인도하심이 어린 양이 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발적인 순종에 의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어린 양의 피로 흰옷 입은 자들은 새 예루살렘에 들어와 생명수를 마시게 된 것입니다. 에덴 중심에서 물이 흘러 4개의 강으로 이루듯이 에스겔 47장에서도 새로운 성전에서 강물이 흘러나옵니다. 그렇다면 새 예루살렘 안에 성전이 없는 이유처럼 새 예루살렘의 중심인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이 성전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결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들은 하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4절을 보면) 생명수를 마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로부터의 회복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성도들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인 교회와 성도들은 왕 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습(피조물에 왕 노릇을 하는 것)은 창조 때에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비추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천년 왕국(현재)에서 왕 노릇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기 때문입니다. 즉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앞에 주어진 하늘의 복을 이 땅에서 미리 맛보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고난의 갈증 속에서 힘들어할 때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넘쳐흐르는 생명수를 마셔야 합니다. 이 생명수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외쳤던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환난이 눈을 가릴 때에 우리는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땅에 빛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 하늘을 맛보며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왕 노릇을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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