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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창세기

창세기 21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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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장 1-7절
21:1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절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8-12절을 보면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가 어디로 갈지 모르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셨을 때에 순종함으로 반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2장에 기록된 대로 아브라함에게 그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아브라함의 언약)은 창세기 12장 2절(“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과 7절(“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 제단을 쌓고”)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라보았던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16절에 이렇게 증거 합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오늘 본문 10절에 기록된 것처럼 아브라함은 여인의 후손(예수 그리스도)으로 완성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자시의 고향을 떠나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간 것처럼 사라도 믿음으로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오늘 말씀은 증거합니다. 사라는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습니다. 그런데 수태할 수 없었던 사람의 몸에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자손이 많아지는 약속이 이루지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비웃었지만 이삭이 태어남으로 그녀는 기쁨으로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사라의 의심까지도 그녀의 믿음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약속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끈질긴 은혜를 경험했고 언약의 위대함을 경험했기에 순종함으로 반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아니 이보다 풍성하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만나 주십니다. 여인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모든 언약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온전한 축복이 무엇인지 알게 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부리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함으로 반응하셔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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