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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야고보서

야고보서 4장 5-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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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4 5-10

5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그러나 더욱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5) "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10) 말씀을 듣고 어떠한 결론을 내릴 있을까요? 여기에 성공의 지혜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높임을 받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높임을 받기 위하여 낮아지는 겸손을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야고보가 이야기하고 있는 겸손은 사람의 욕망으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야고보는 사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겸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야고보는 직접적으로 예수님이 하신 일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낮아지심의 원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필요한 자는 교만한 자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겸손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겸손하게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를 믿는 교만한 삶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회개와 겸손의 삶을 것인가? 당연히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회개가 소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대니얼 도리아니 목사는 참된 회개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참된 회개는 그저 유감스럽게 느끼는 이상이다. 회개하는 사람은 바로 가까이에 있는 죄를 인정한다. 야고보서 독자는 야고보가 말하는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자식에 대한 교만, 말씀을 듣고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사람들을 웃기거나 이득을 보기 위해 어떤 것이든 말하는 분별없는 , 사회에 오염되지 않으려 하기보다 사회에 어울리고자 하는 욕구 등이다. 우리가 겸손하게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높이신다고 약속하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겸손조차도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순종할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강하게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명령합니다. 복종한다는 것은 그의 권위와 다스림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마귀의 자식들이었던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마귀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 갔기 때문에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때에 우리의 마음은 가난한 자가 되며 죄를 슬퍼하고 애통해 하는 자가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는 것입니다. 때에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높이심의 경험을 하게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애통해 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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