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3장 18절- 24장 9절
18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19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 21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3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아호와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이스마웻과 32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히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6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24: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 하라 하니 3요압이 왕께 이르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베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4왕이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5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6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후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을 돌아 7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 8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9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사무엘하 23장은 다윗에게 충성한 37명의 용사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충성한 용사들을 통하여 전쟁에 승리하게 하시며 왕권을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의 마지막 말과 다윗에게 충성했던 용사들을 기억하는 것으로 사무엘하를 끝내면 좋았을 덴데, 사무엘의 마지막 장은 다윗의 죄를 다시 한번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인생 말년에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는 인구조사를 행하는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던 이유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확인함으로 자기의 힘을 과시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인구조사의 문제점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용사를 포함한 군사력을 의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행동은 교만이라는 죄이며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성취한 업적을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잠언 저자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내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경험함으로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라고 권면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마칠 때까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를 높이기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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