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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교송하거나 교독할 때 우리는 그저 서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말하고 있다.
서로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그분의 약속과 우리의 불평을 상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도와 달라는 울부짖음을 서로 증언하며,
하나님께 우리 모두가 이 일에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워 드리고 있다."
[캐넌 메리 마가드 헤이스 목사,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그리스도인의 우정은 부름과 응답의 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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