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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5장 22절-6장 9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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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5장 22절- 6장 9절

22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6: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에 동의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모세는 바로가 쉽게 보내리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400년 동안 애굽에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쉽게 보낼 수 없습니다. 이 모습은 우리가 처했던 상황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사단은 우리를 쉽게 보내지 않습니다. 아니 쉽게 보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죗값을 지급해야만 우리는 죄의 다스림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모세에게 그가 이루실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강한 손으로’ 이 구원을 이루시겠다고 반복하여 강조하십니다. 우리가 죽게 되었다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언약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4, 5, 8절에서 약속의 땅을 강조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바로를 치고, 강한 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나가실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새로운 언약,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맺은 언약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하셔서 하나님 나라로 이끌고 가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역에서 건지시며 큰 심판에서 그들을 속량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마음이 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우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나라의 축복을 보지 않고 세상에 드러나는 것으로 좌절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의 고통, 좌절, 낙심, 그리고 절망이 몰려올 때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제발 땅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에게 하늘의 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족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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