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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다니엘

다니엘 6장 10-27절 (하나님의 보호하심)

 

다니엘 6장 10-27절

10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1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2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3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4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5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6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7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8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19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0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1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2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3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4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5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6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7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을 질투했던 참 소자들의 예측이 맞았습니다. 왕 외의 어떤 신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사자 굴에 던지겠다는 새 법령을 알았지만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그가 절대로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하나님께 경배드렸던 이유는 그의 인생 속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왕의 음식과 포도주에 손을 데지 않았지만 다른 이들보다 건강하며 지혜로운 자가 되었고, 누구도 알지 못했던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이야기하며 해석했던 다니엘은 그 결과가 하나님을 인정하며 찬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경험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서 6장에서 놀라운 것은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오는 다니엘의 모습뿐만 아니라 다리오 왕의 반응도 놀랍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이 도장을 찍은 법령을 번복할 수 없었지만 다니엘을 향하여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라고 말합니다. 바로 이 모습 속에서 다니엘의 신실함이 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하는 결심을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삶의 모습이 평상시에 드러났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를 참소하는 자도, 그를 사랑하지만, 자신이 도장을 찍은 법령 때문에 사자 굴에 던지라고 명령하고 밤새 걱정하며 잠을 자지 못했던 다리오 왕도 다니엘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니엘은 풀무 불에서 보호를 받았던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사자 굴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살아 나옵니다. 두 사건에서 핵심은 그들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환란과 고난 속에서 보호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참소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공의로 우리를 참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공의를 지키시고 자기의 사랑을 확증시키는 곳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죗값을 지불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우리가 받을 저주와 사망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바로 이 은혜로 우리는 사망에서 나와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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