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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작심 1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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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과 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작심 1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짧은 강의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목사님들이 강의를 통해서 성경적, 신학적으로 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구원의 여정을 살펴보았다면 저는 실천적 관점에서 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삶에 대하여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 목적은 실천적 삶의 원칙이나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희 교회에서 시도하고 있는 작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작심 1 프로젝트는 하나의 작은 교회에서 시도한 실험적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관점과 내용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작심 1 프로젝트를 시작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작년목회연구소 담따가을 집회가 끝난 후에 9주에 걸쳐서오직예수라는 주제 설교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성도의 삶에 영향을 미칠 있을까? 라는 고민 속에서 작심 1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예수와 함께하는 작심 1 프로젝트는 히브리서 12 1절서터 2절에 기록된우리 앞에 놓인 인내의 경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2 1-2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여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우리 앞에 놓인 인내의 경주는 예수를 믿고 나서 주어진 새로운 경주입니다. 예수를 알기 전에는 죽음을 향한 세상의 여정이었다면, 예수를 주라 고백한 후에는 우리의 여정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여정으로 변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예수와 함께 죽고 살려지는 생명을 얻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인내의 경주에 참여한 자가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인내의 경주보다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과 사업체에서 열심히 일하는것이 현실적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교인들의 문제점은 세상이라는 미로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미로는 우리에게 , 행복, 건강 등등 여러 가지의 유혹을 통해서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동안 세상에서 살면서 성경 번을 읽는 , 분동안에 기도하는 것도, 찬양을 하는 것도 힘들고 벅찰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만약에 성도들이 주일 교회 참석으로 만족한다면 세상의 미로에서 방향을 잃어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놓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많은 교인들이 예수와 함께하는 삶을 일상으로 확장할 때에 마주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당연한 것처럼 여겼지만 실상은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예수와 함께 동행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어떻게 인내의 경주를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많은 교인들은 힘없이 어디로 가야 될지를 모르고 걸어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경주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히브리서 12 2절에 아주 중요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모르는 길을 가야 때에 여러분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길을 알려주는 지도가 필요하겠죠. 지도가 없더라도 목적지를 알려주는 화살표가 있다면 도움이 것입니다. 경험상 화살표가 많으면 많을수록 길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작심 1 프로젝트는 우리의 일상에서 예수를 바라보게 하는 화살표 역할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사나교회가 2024 1 2일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예수와 함께하는 작심 1 프로젝트의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전교인이 참여하는 카카오 그룹방을 이용해서 작심 1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7 30분에 작심 1 프로젝트 체크리스트와 서약서를 받게 됩니다.

아침 8시에 말씀 목상 링크와 성도 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아침 10시에는 가정을 위한 기도 알람을 받습니다.

오후 2시에는 공동체를 위한 기도 알람을 받습니다.

오후 4시에는 찬양 링크를 받습니다.

저녁 7시에는 이웃을 위한 기도 알람을 받습니다.

저녁 9시에는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알람을 받습니다.

 

 

전교인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이기 때문에 말씀 묵상이나 기도의 내용을 함께 나눌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심 1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을 있는 유익은 매일 아침 자신의 정체성을 고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인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하겠다는 고백을 함으로 말미암아 아침 처음 시간부터 하나님 앞에 나갈 있게 됩니다. 다른 유익은 미로와 같은 세상에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알람 역할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게 하는 알람을 통해서 다시 한번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을 발견하게 되는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유익은 일상에서 공동체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함께 말씀 목상, 기도, 찬양을 함께할 있는 유익을 얻을 있습니다. 작심 1 프로젝트를 함으로써 교회공동체가 함께 같은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고, 이웃과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 있다는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찬양을 함께 부를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렇지만 작심 1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번째 문제는 성도들의 삶이 프로젝트가 요구되고 있는 순서대로 꾸준히 참여할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다 보면 알람을 들을 없는 상황에 처해 있기도 하고 너무 바빠서 핸드폰을 열어볼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이민 생활의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서대로 참여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번째로 보면 많은 카카오 알림 때문에 불편할 있다는 것입니다. 카카오 소음이라는 단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번째 현실적인 문제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할 없어서 미안한 감정과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작심 일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데 상황이 돼서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오해하지 말아야 것이 있습니다. 번째로 보면 작심 일일 프로젝트는 목표 달성을 위한 도장 깨기 게임이 아닙니다. 미션을 완수해야 된다는 생각들을 하시는 같습니다. 아니면 내가 ,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들을 하는 같습니다. 그러나 작심 1 프로젝트는 목적 달성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다른 오해는 작심 1 프로젝트는 자기 능력과 노력을 자랑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달이 넘게 이것을 신실하게 하고 있어라고 자랑하기 위하여 작심 1 프로젝트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작심 일일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가?’

저에게는 숨은 의도가 있습니다. 번째 숨은 의도는 실패하는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는 성도의 삶을 인내 경주라는 관점에서 봤을 우리는 어느 부분에서 신실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경우 그것들을 무시하고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실패하고 연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번째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째 숨은 의도는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게 된다면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경험하기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숨은 의도는 우리가 오해 했던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 작심 1 프로젝트를 하려는 마음이 가질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숨은 의도는 우리의 노력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심으로 간구하는 것입니다. 열심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도우심으로 경건한 삶을 때에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사나교회가 실행하고 있는 작심 1 프로젝트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어떠한 삶의 변화가 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자신 있게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사나교회가 이러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는 일들을 우리의 일상으로 확대해서 일들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공과 실패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미로에서 함몰되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나누는 시도와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에게 도전하고 싶은 것은 세상의 유혹과 기쁨에 함몰되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내의 경주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하는 하루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경험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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