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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예배

[Post-it] 덕과성품_감상주의 “자비의 가장 큰 적은 감상주의란다. 감상주의는 진실하지 않고도 자비로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확대 해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덕스러운 삶을 크게 위협하게 되지. 감상주의는 공적 관심의 표현과 진정한 배려를 혼동하게 만들어 자비를 조롱한단다. 그리고 상황을 인식했음을 알리는 우리의 제스처가 사실은 우리의 자기중심성을 표현한다는 추한 진실을 가리지.” [덕과 성품, 스탠리 하우어위스, IVP]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쉼 “우리는 예배를 통해 영적인 쉼의 리듬을 배운다. 우리가 죄와 인간성 및 역사의 한 순간 안에 제한되어 있음을 배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새롭게 하심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의례와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온전함을 배워 가도록 도와주는 다른 신자들과 2천 년 넘게 지속되어 온 교회가 필요하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차 마시기 “일상에서 나는 성소의 순간, 놀라움이 쿡 찌르며 내 바로 옆으로 다가오는 순간들을 만난다. 나는 나에게 얼마나 많은 것이 주어졌는지를 기억한다. 차를 마시는 이 조용한 순간은 모든 면에서 성소의 순간, 곧 아름다움의 안식처이자 예배의 장소가 된다. 따뜻한 김이 마치 향처럼 내 얼굴을 감싼다” “회중 예배에서 발견하는 즐거움 그리고 찻잔과 따뜻한 담요와 빵 굽는 냄세에서 발견하는 즐거움은 서로 공생 관계(원한다면 교차 훈련이라고 부를 수 도 있다)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각각의 창조 사역을 마치실 때마다 그분의 창조물에 대하여 ‘좋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넘치도록 후하게 그 선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신다.” “즐거움은 아름다움과 선함을 마주했을 때 보이는 인간의 깊은 반응이다. 이러한 즐거움의 순간-기쁨, 향락, 경외, 탐닉의 순간-우리의 몸이 충동적으로 하나님께 응답한다. 네 맞습니다. 당신의 창조는 정말로 좋습니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죄와 실패 "교회의 죄와 실패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고통당하시고 죽으신 이유인 어두움과 추함을 본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은 죄인들 한가운데서 구속과 회개와 변화를 가져오실 수 있다는 빛나는 소망을 본다."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던 이들에게는 삶을 뒤흔들어 놓는 이런 구세주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실패하고 부적응하고 깨어진 이들이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교회가 주는 상처 "교회가 주는 상처 앞에서 나는 어디로 갈 수 있겠는가?" "교회는 내가 공동체 안에서 복음을 듣는 곳이고, 말씀과 성례전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곳이고, 그리스도의 몸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곳이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로서 내가 형성되고 빚어지는 곳이었다." "어쨌든 교회로 돌아갔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것이 우리를 먹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대화 "시편을 교송하거나 교독할 때 우리는 그저 서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말하고 있다. 서로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그분의 약속과 우리의 불평을 상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도와 달라는 울부짖음을 서로 증언하며, 하나님께 우리 모두가 이 일에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워 드리고 있다." [캐넌 메리 마가드 헤이스 목사,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그리스도인의 우정은 부름과 응답의 우정이다. 더보기
[Post-it] 오늘이라는 예배_기대하며 기다린다 "인내는 기독교의 필수 요소이며... 기다리고 참고 버티고 끝까지 견디는 힘이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 하거나 영웅과 타이탄 흉내를 내면서 힘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 대신 영웅주의 너머에 놓인 덕, 바로 끌려가는 양의 온순함을 연습하는 것이다."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헤리슨 워런/ 백지윤 옮김, IVP] 그리스도가 행하신 일 덕분에 우리는 기대하며 기다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