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장 1-7절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에베소서 5장 1-7절
5:1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의 자녀는 악한 본성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입에 오르내리지 말고 감사하는 말로 사랑을 표현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들은 우리의 욕구를 표현합니다. 탐욕스러운 말과 행동들은 우리 속에 있는 탐욕의 욕구에 의해 생겨납니다. 야고보서 4장 1-7절은 인간의 욕망 지배에 대하여 잘 설명해 줍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우리가 음행,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 탐욕스러운 말을 입에 담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악한 본성의 욕구를 버리고 감사의 말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성도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마귀의 유혹에 대적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상 숭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합니다. 우리는 모든 언어와 삶을 하나님의 목적과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과 행동을 살피어 우리가 정말로 섬기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 나라는 의롭고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 한 자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불의 한 자였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자였는데, 우리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사랑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사랑을 받은 자로서 서로 사랑하며 감사의 말이 넘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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