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전도서

전도서 6장 1-12절

reformedmind 2024. 5.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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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6장 1-12절
6:1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2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3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4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5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6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7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8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9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10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11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12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해 아래 사는 사람들의 문제는 미래를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을지라도 1분 후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한계입니다. 미국으로 이민 온 많은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일합니다. 이민 목회를 하면서 모든 것을 희생하며 성공을 한 사람이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전에 병으로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들은 성공 후의 삶을 기대하며 참고 또 참으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성공 후에 그들의 기다린 것을 병과의 기나긴 싸움이었습니다. 

전도자는 우리에게 재물의 축적 해가 될 경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부를 가지고 있더라도 재난을 당하면 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 앞에서 모든 것이 사라질 때에 재물을 축적했던 모든 노력과 의미가 함께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 죽음 앞에서 사람이 성취한 것들이 헛되고 헛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재물로 얻는 것에 기쁨이 없을 때에 무슨 유익이 있느냐고 질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물을 모으는 유익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재물을 모으는 일에만 집착할 때가 많습니다. 전도자는 이러한 행위가 헛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재물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성경은 솔로몬은 모든 것을 가진 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혜만이 아니라 그는 재물과 명예를 다 가진 자 였습니다. 그가 인생을 "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 있나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더 나가서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라고 질문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은 이 세상의 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지더라도, 아무리 지혜로운 자라도, 아무리 큰 명예를 가지고 있더라도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현재 소유한 것들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누리는 것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현재 주어진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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