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이사야

이사야 17장 1-14절 (다메섹(아람)에 관한 경고)

reformedmind 2022. 2.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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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7장 1-14절

17:1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9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12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오늘 본문은 다메섹(아람)에 관한 경고입니다.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입니다. 수도로서 영광을 누렸던 성읍이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람이 북이스라엘과 연합하여 남유다를 침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군사적으로 남유다보다 우위를 가지고 있었고 승리를 확신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놓쳤던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의 언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분문에 기록된 다메섹의 멸망은 남유다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다메섹의 죄는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과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섬길 뿐만 아니라 북이스라엘에게 전하여 그들이 범죄 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다메섹의 경고 속에 북이스라엘을 향한 경고가 같이 선포됩니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능력의 반석이시여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오히려 이방 신들을 섬기는 우상숭배를 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아무런 핑곗거리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 살 때에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도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고의 소리를 들을 때에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죄를 멈추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용서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다 줄 것처럼 유혹했다 찬란한 세상은 결코 영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주어진 새 언약의 약속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이 세상의 것보다 좋고 기뻐야 이 땅에서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영광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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